[강남역 즉석떡볶이] 즉떡은 반장떡볶이에서^^ 솔직후기!!

스트레스를 팍!!! 받았나보다.... ㅠ.ㅠ
직장인의 비애인가 ㅎㅎㅎ
월급날이 하루 지나면 잔고가 없어지는.. 이 냉혹한 현실^^^^ 슬프당... 슬픈데... 웃음이 나오는^^^^

그래서 매운게 확 땡겼고, ​​매운걸 생각하다 보니 점심시간에 차장님이 말했던 ​​떡볶이​​가 생각나서 오로지 ​​떡볶이​​를 먹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+ㅁ+
차장님이 맛있다며 먹어보라고 했던 그 곳!!
​​​강남 반장떡볶이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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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그래서 짝궁님께 연락을 해서는
​"나랑 퇴근하고 떡볶이 먹고갈래??" 라고 말했더니
흔쾌히 오케이 하시고❤ 역시 내 짝궁이 최고야^^
(저녁을 준비하기 귀찬아서 그런건 절대아님!!!)

​강남역 3번 출구(신분당선)에서 만나서
손잡고 이쁘게? 다정하게? ​​반장떡볶이로 향하는 우리!
확실히 사람도 덜 붐비고 좋다^^
***10번 11번 출구는 사람이 너무 많아 복잡하고 정신없는데 이쪽은 다니기에 복잡하지도 사람들이 그리 많지도 않아서 굿굿굿!!!
​3번출구에서 역삼방향으로 쭉 올라가다 보면
​​반장떡볶이가 보이고 ​지하1층으로 내려가면 된다 ㅎㅎ

기본 세팅과 메뉴판!
(초등학교때 사용하던 교과서가 생각이 났다는 ㅎㅎ
나 너무 옛날 사람인거야??.... 아닐껄.....)
메뉴판은 사진과 함께되어 있어 주문시 참고하면 된당!
우리는 반장세트로 결정^^
처음와봤으니 기본부터 마스터하기로 했다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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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문 후 금방나온 ​​반장세트~~
매운맛은 아직 초보라 1단계로 했다. 맵기 정도에 따라
1, 2, 3 단계가 있다^^
*** 떡, 오뎅, 쫄면, 라면, 만두, 계란, 야채로 구성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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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글보글 끌어 오르기를 기다리며...
익었다 싶어서 얌얌 맛잇게 먹었당❤
오랜만에 먹은 ​​즉떡이라 그런지? 아님 ​​​스트레스덕분에 떡볶이 생각만 해서 그런거였는지는 몰라도 근래에 먹었던 ​​즉떡 중에는 제일 맛있었던걸로 기억한다!!
다 먹고 다음코스인 볶은밥 까지 시켜서 배부르게 얌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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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보다 배가 마니 불러서 오징어튀김을 안시킨게 속상 ㅠㅠ 맛있어 보였는데.... 다음에는 부반장세트와 오징어 튀김까지 함께 도전하기로^^
그렇게 아쉬움과 배부른 채, 손잡고 예쁘게? 다정하게? 집으로 고고❤
스트레스는 반장떡볶이로 날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:)